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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 와인별로 어울리는 치즈
작성자 : 와인아트피아
날짜 : 2010-11-02 18:48
 
와인별로 어울리는 치즈


화이트와인 종류는 딱딱하거나 부드러운 여러 종류의 치즈와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달지않은 화이트 와인은 부드러운 촉감의 치즈와 잘 어울리는데 브리 치즈처럼 부드러운 풍미를 지닌 치즈와 잘 맞다. 새콤하고 아삭한 맛의 화이트 와인은 시큼한 염소 치즈와 아주 잘 매치된다. 브리 치즈와 염소 치즈, 발랑세 치즈, 브뤼네 치즈, 그뤼예르 치즈는 화이트 와인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담백한 브리 치즈는 와인의 맛을 왜곡 시키지 않으며, 순수한 과일 향미와 미네랄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염소 치즈는 화이트 와인의 적당한 산도를 기분 좋게 해주고 발랑세 치즈는 와인이 지닌 과일향과 미네랄 느낌, 신맛을 드러내어 와인의 맛을 더욱 훌륭하게 살려 준다.

새콤하고 풀잎 향이 느껴지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와인은 신선한 치즈나 숙성이 덜된 천연 껍질을 지닌 치즈와 잘 어울린다. 특히 염소 젖으로 만든 이런 부류의 치즈가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룬다.

레몬향이 느껴지는 가벼운 샤르도네 와인에는 맛의 강도가 보통인 치즈가 잘 맞고 오크통에서 숙성된 다소 묵직한 느낌의 샤르도네 와인에는 좀 더 향미가 강한 치즈가 좋은데 향신료가 첨가된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브뤼네 치즈는 와인의 미네랄 맛을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며 샤르도네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달달하게 볶은 아몬드를 곁들이면 샤르도네 와인이 지닌 너츠 향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레드와인은 양젖으로 만들어 6개월 이상 숙성된 단단한 치즈가 최고로 잘 어울린다. 너츠향이나 허브 향이 느껴지는 치즈는 삼나무 향이나 이끼향, 흙냄새가 느껴지는 카베르네소비뇽 와인의 맛을 더 돋굴 수 있다. 단단하게 조직된 스페인 산 체고(Manchego) 치즈 같은 경우에도 카베르네소비뇽 와인의 맛을 한결 더 풍부하게 살려준다.우유로 만든 치즈인 미국의 드라이 잭(Dry Jack)이나 네덜란드 구다(Gouda), 이태리의 로마노(Romano) 치즈도 카베르네소비뇽 와인과 무난히 어울린다. 로마노 치즈는 와인의 탄닌의 맛을 더 강하게 해주며 입안에 향미를 더 퍼지게 한다.부드러운 질감의 치즈는 레드와인의 맛을 빈약하게 만들고 탄닌의 맛을 너무 강하게 느껴지게 할 수도 있어서 좋지않다. 너무 강한 풍미의 치즈는 레드와인의 맛을 해칠 수도 있다. 염소젖으로 만든 치즈는 레드와인의 맛을 빈약하게 하고 블루치즈도 레드와인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치즈에 올리브를 곁들이면 레드와인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질 것이다.

호주산 쉬라즈 와인이나 캘리포니아 진판델 와인 같은 신대륙의 레드와인에는 약간 단맛이 감도는 담백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에담(Edam)이나 톰스(Tommes), 캐어필리(Caerphilly) 치즈와도 잘 매치된다.

이런 부류의 와인은 치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싱그러운 과일향에 탄닌의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런 와인에는 만든 희고 부드러운 껍질 치즈(Soft, White-Rind Cheeses)나 버터 맛이 느껴지는 반 경성 치즈(Semi-Soft Cheeses)가 훌륭한 앙상블을 이룬다. 염소나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가 최고의 아이템이다.

오래 숙성된 카베르네소비뇽 와인과는 맛이 풍부하고 기름진 느낌의 치즈와 잘 매치된다.치즈의 기름진 느낌이 와인의 씁쓸한 탄닌 맛을 중화시켜 주며 와인의 깊은 향미가 살아나게 해준다. 이런 와인에는 염소젖으로 만들어지는 꽁떼(Comte)나 더블 글루세스터 치즈가 최고의 앙상블이다. 숙성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와인과는 딱딱한 경성 치즈와 무난하게 어울린다.

샴페인 등 스파클링 와인에는 희고 부드러운 껍질의 치즈가 잘 어울린다.

벌꿀맛이나 과일잼 맛이 나는 스위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도 있다. 쏘떼른 와인은 대표적인 스위트 와인으로 양젖으로 만든 블루치즈 종류인 프랑스의 로끄포르(Roquefort) 치즈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크리미한 치즈의 맛이 달콤하고 섬세한 와인의 맛을 살려주어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아있다. 스페인산 블루치즈의 일종인 발데옹(Valdeon)은 로끄포르 치즈보다 더 짜게 느껴지지만 밤나무 잎에 싸서 숙성되기 때문에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다. 이 치즈도 쏘떼른 와인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부드러운 촉감의 세척 외피의 치즈도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달콤한 리슬링 와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치즈가 무난하게 매치되는데, 치즈와 함께 하면 와인에서 느껴지는 신맛이 더 신선하게 느껴진다.

오래 묵은 단단한 경성 치즈는 주정강화와인이 지니고 있는 달콤하고 강한 맛을 더 살려준다. 포트와인은 블루치즈 계열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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