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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 남성의 성향별로 어울리는 프랑스와인
작성자 : 와인아트피아
날짜 : 2010-11-02 18:50
 
남성의 성향별로 어울리는 프랑스와인

소펙사 남성 스타일별 와인 추천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분위기를 마신다’는 얘기를 하곤 한다. 그 만큼 와인은 분위기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와 닿을 수 있다.

와인을 차츰 배워가다 보면 비싼 와인은 대체로 그 정도 값은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비싼 와인이 좋은(맛있는) 와인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나에게 맞는 게 진짜 좋은 와인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와인 초보자가 나에게 맞는 와인을 어떻게 고를까. 마셔볼 수도 냄새를 맡아볼 수도 없이 병에 든 것을 고르는데 어떤 좋은 방법은 없을까.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한 방법을 제시했다. 초식남이나 토이남 육식남 등 이 시대의 대표적인 남성들의 성향에 따른 와인을 추천한 것.

다양한 프랑스 와인 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으로 특성을 구분해줬는데 보르도 와인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특성만 잘 안다면 다른 지역 와인 중에서도 적합한 것을 쉽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성향에 맞는 와인은 다음과 같다.


초식남은 흔히 이성을 사귀는 것보다 본인의 관심사에 더 열정을 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홀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아로마가 풍부한 와인이 알맞다.

특히 향이 풍부해 마실수록 새로운 기분을 선사하는 와인이 신선한 것을 추구하는 이런 성향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소펙사는 이와 관련해 아카시아 향과 신선한 과일 향이 나면서도 어딘가 톡 쏘는 듯 스파이시한 느낌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지닌 ‘깔베 리저브 보르도 화이트2007’을 추천했다.

한 모금 마시면 깔끔한 여운이 남으며 신선한 미네랄 풍미가 살짝 풍겨 신선한 느낌을 준다. 와인을 마신 뒤에도 달콤한 배와 상큼한 귤껍질 등의 향이 균형 있게 다가와 시종일관 향긋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달콤한 벌꿀의 향이 깊숙이 배어 있는 알자스 지방의 화이트와인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나르시즘이 강하고 예민한 토이남은 대체로 와인에 익숙한 편. 평소 여자 친구들이 좋아하는 이태리나 프랑스 음식에도 익숙해 여성들이 좋아할 와인 몇 가지는 알고 있다는 것.

소펙사는 이들을 위해 작업용 와인 중에서 ‘샤또 뒤 푸르노2005’을 추천했다.

2005년은 최근 알려진 위대한 빈티지라 그 자체로 우선 품질은 믿을 수 있다. 게다가 노란 자두와 익힌 사과 등의 달콤한 과일향이 풍겨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달콤한 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아주는데 적격이라는 것.

다만 스위트와인의 뒤끝이 너무 달수도 있으므로 알자스나 독일의 모젤이나 라인헨센 지방의 화이트와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외모와 패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그루밍족에겐 비쥬얼(visual)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들에겐 와인 역시 컬러나 디자인이 예뻐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소펙사는 이런 점을 감안 컬러가 돋보이는 ‘말르산 보르도 로제2007’를 꼽았다.

이 와인은 새침한 아가씨와 같은 수줍음이 느껴질 정도로 약간의 오렌지빛이 도는 핑크색을 띠고 있다. 새콤달콤한 베리향이 신선하며 입안을 산뜻하게 정돈해주는 느낌.

여성과 함께 마시면 맛이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기분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아내를 위해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남편을 트로피남이라고 한다. 이들의 일 가운데 1순위는 아내를 위한 내조.

밖에서 업무에 시달리다 들어온 부인에게 멋지게 한 상을 차리고 와인까지 곁들인다면 피로는 한 순간 날아갈 것이다.

소펙사는 이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부드러운 메를로 종류가 적합하다며 ‘샤또 벨레르2006’을 추천했다.

이 와인은 향긋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지속되고 목넘김도 부드러운 게 특징.

부인을 위해 보다 세련된 감각을 살리려면 맛이나 향 색 등에서 모두 우아함을 드러내는 마고 지역 와인을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성 호르몬이 넘쳐 파워풀한 느낌까지 주는 육식남(마초)에게 달콤한 와인이 어울릴까. ‘노.’ 근육질이 느껴질 정도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까비네 쇼비뇽 품종이 제격일 것이다. 까비네 쇼비뇽 품종은 대체로 탄닌이 두드러져 입안을 상쾌하게 씻어주는 느낌을 준다.

소펙사는 이런 것을 원하는 남성에게 파워풀한 탄닌을 자랑하는 ‘레오드 레스탁 메독2004’를 추천했다. 이 와인은 메독의 굵은 자갈밭에서 커 풍미가 강한 게 특징.

메독 중에서도 뽀약 와인은 대체로 남성적인 강인함이 잘 나타나고 있다. 신대륙의 까비네 쇼비뇽 중에서 오크통 숙성을 제대로 거친 와인들도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사소한 것도 아까워하는 고추장남에게는 가격 대비 아로마가 풍부한 저가 와인이 제격.

소펙사는 ‘테스코 빈티지 클라렛2005’를 추천했다. 이 와인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과일과 바닐라, 코코넛향이 어우러진 데다 탄닌이 제대로 작용해 잘 짜인 느낌을 준다. 와인 초보자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칠레 와인 가운데 몬테스 피노누아도 비교적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와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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