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라뚜르 2007 (시장가 적용)

 

가        격 : \1,620,000.-원

 

 

 

 

생   산  지 : 프랑스 보르도 메독 뽀약

 

포도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75%메를로 20%까베르네 프랑 4%쁘띠 베르도1%

 

 

 

 

특        징 :

깊고 진한 레드 까시스 삼나무향 담배 오크의 미묘한 향과

 

짙은 과일향이 조화된 부드러운 풍미가 압권이다

 

견고한 구조와 균형 잡힌 바디 강하고 힘차며 깔끔한 미감이 터프 하지만

 

부드러움도 보여주고 있다

 

 

 

 

등         급 : 1st Grand Cru Classe

 

 

 

수상    내역 :

Wine Spectator 2010 99점

Robert Parker 2010 100점

Wine Spectator 2009 99점

Robert Parker 2009 100점

Wine Spectator 2008 94점

Robert Parker 2008 95+점

Robert Parker 2007 92+점

 

 

 

 

라뚜르는

 

프랑스 보르도의 메독지역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뽀이약이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서 이 지역 61개 와인 중 1등급 와인으로

 

150여 년의 명성을 지켜온 최고 중 최고의 프랑스 와인이다.

 

이름 ‘샤또 라뚜르’에서 ‘뚜르(tour)’가 탑을 의미하는 만큼 레이블에는 돌로 만든 탑이

 

그려져 있고 그 탑 위에 숫사자가 위용을 뽐내며 서 있다.

 

이 탑은 원래 영국과 프랑스 간 백년전쟁이 한창이던 때 영국의 소유지던

 

이 지역에 보르도 지역의 젖줄인 지롱드 강에 출몰하는

 

적을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당시의 탑은 사라지고 예전 위치로 추측되는 곳에 새 탑을 만들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강한 남성의 와인이란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샤또 라뚜르는 25년 이상 오래 숙성되면서

 

거친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되게 길들여져 맛과 향이 ‘고귀하고 황홀한 경지’란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입안을 조이는 진한 맛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뒷맛으로 더 명성을 쌓았다.

 

샤또 라뚜르는 이러한 맛을 얻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공정에 혁신적인 개선을 실행했는데

 

1964년에 메독 지역 최초로 양조시설을 스테인리스 통으로 교체해 위생과 자동화에

 

선두주자로 나선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새로운 방식의 양조로 더욱더 빛을 낸 샤또 라뚜르는

 

지난 2000년 6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때 오찬장에 내놓아

 

유명세를 치른 일화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이 난다는 고급 와인의 정설로 본다면

 

샤또 라뚜르는 명실공히 최고의 와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