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라피드 로쉴드 2014 (시장가적용)

 

가    격 : \1,600,000.- 원-->할인가 \1,030,000.-원

 

 

 

생   산   지 : 프랑스 보르드 메독  뽀약

 

포도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70%,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15%

 

 

특         징 :

깊고 진한 레드 까시스 삼나무향 담배 오크의 미묘한

향과 짙은 과일향이 조화된 부드러운 풍미.

 

구조가 견고하며 균형 잡힌 바디와 강하고 힘차며 깔끔한 미감.

 

강인하고 터프 하지만 부드러움도 갖고 있다.

 

 

 

등        급 : 1st Grand Cru Classe

 

 

수상   내역 :

Wine Spectator 2010 97점

Robert Parker 2010 98점

Wine Spectator 2009 98점

Robert Parker 2009 99+점

Wine Spectator 2008 92점

Robert Parker 2008 98점

Robert Parker 2007 94점

 

 

 

샤또 라피트 로실드(Chateau Lafite Rothschild)

 

 

레이블에는 예술을 사랑한 독일의 루드비히 11세가 17년에 걸쳐 지은 꿈의 궁전

 

 ‘백조의 성’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라피트라는 말은 고대 프랑스어로 ‘언덕’이란 뜻.

 

1823년까지 여러 소유주를 거치면서 샤또 라피트로 부르던 이 와인은

 

1868년 영국 출신의 은행가 제임스 로쉴드로 소유주가 바뀌면서

 

그 이름 또한 샤또 라피트 로쉴드로 불리게 됐다.

 

프랑스의 루이 15세 때 뽀이약 지역으로 부임한 리슐리외(Richelieu)

공작이 즐겨 마시기 시작하면서이 와인을 ‘신에게나 어울림직한 강장제요,

신의 술’이라고 소개하며 왕에게 권했고

 

그때부터 왕의 식탁에 오르게 되면서 명성을 떨치게 된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또 하나의 일화는 루이 15세의 정부(情婦)로 정치에도 참여하며 막강한 권력을 누린

 

퐁파두르 부인에 관한 것인데 당시 유명하던 부르고뉴의 로마네 꽁띠를

손에 넣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대신 만찬에 사용할 만큼의 매력적인 와인을

찾아냈으니 바로 샤또 라피트 로쉴드였으며,

 

이후 궁정 만찬이 열릴 때면 항상 이를 내놓곤 했다는 것.

 

사용하는 포도 품종은 40여 년 수령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기본으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는 90년 정도가 됐으며,

 

매년 1퍼센트씩을 새로 심고 2그루의 나무에서 거둔 포도로

 

한 병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