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빛의 깊이 있는 크림슨
처음엔 까시스 향이 느껴지고, 곧 자두향이 섞입니다.
달콤쌉싸름한 오크향이 더해져 풍부한 아로마가 완성됩니다.
입안을 감싸는 black currant, 모카와 스파이시한 느낌의 오크 향은
이 와인이 전형적인 옐로우 라벨의 단일품종임을 알립니다.
자두와 열매류의 아로마가 감각적이며,
미디엄 바디의 와인은 달콤하고도 동시에 풍만한
카버네소비뇽의 특징을 잘 살려줍니다.
탄닌은 그물망처럼 균일하고 마무리는 잘 짜인 구조에 의해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어울리는 음식 :
구운 양고기, 구운 육류, 오삼 불고기, 매운 갈비찜
Wine Spectator : 88 point
Concours Mondial de Bruxelles, 2014: Silver (2010 vintage
